리눅스에서 기본적인 환경설정하기 (Path 위주로)

Dos 시설에는 config.sys와 autoexec.bat를 통해 운영환경을 설정했고, 윈도우에서는 제어판에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,

리눅스는 도통 어디에 기능이 숨겨져 있는지 파악이 잘 되질 않는다.

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겠지만...

난 CentOS를 사용하므로, 혹시 우분투 환경에서는 다르다고 뭐라하지 마시길..

가장 기본적인 Path 설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. Path를 설정해야 어디서든 command 를 실행할 수 있다.

리눅스 시스템에 로그인을 하면 bash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환경을 설정하는 시작파일들을 읽게 된다. 이 시작 파일은 모든 사용자에게 공유되는 기본 환경을 설정하며, 또한 개인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 내에 있는 시작 파일을 읽어와 개별 환경을 설정하게 된다.

로그인 여부에 따라 로그인 쉘 세션과 비로그인 쉘세션으로 구분된다.

로그인 쉘 세션은 id와 password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는데, 예를 들면 가상콘솔 세션이 시작할 때이다. 

비로그인 쉘 세션은 일반적으로 GUI 환경에서 터미널 세션을 실행할 때이다.

로그인 쉘 세션

/etc/profile  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일반 환경 설정 ~/.bash_profile  개인 사용자 시작파일. 일반환경설정을 확장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. ~/.bash_login  ~/.bash_profile 파일이 없으면 bash는 이 스크립트를 읽게 됨 ~/profile   ~/.bash_profile이나 ~/.bash_login 모두 없으면 bash는 이 파일을 읽는다.

비로그인 쉘 세션

/etc/bashrc  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일반 환경 설정 ~/.bashrc   개인 사용자 시작파일. 일반 환경설정을 확장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.

 

비로그인 쉘 세션은 주로 로그인 쉘 같은 상위 프로세스로부터 환경 값을 물려받는다.

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~/.bashrc 파일을 통해 환경을 설정하면 된다.

내 컴퓨터 리눅스 환경의 path 상태를 보기 위해서는

echo $PATH

간단하게 path를 추가하려면  (/opt/XXX 을 추가 시)

PATH = $PATH: /opt/XXX

윈도우에서와 비슷한데, 윈도우에서는 ; (세미콜론)으로 디렉토리 간에 구분하지만, 여기에서는 : (콜론)으로 구분한다.

수정한 내용을 바로 적용하고자 한다면 source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.

source /etc/profile

[출처] 리눅스에서 기본적인 환경설정하기 (Path 위주로)|작성자 김민걸